혼자 사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안전입니다.
특히 뉴스에서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리는 범죄 소식이 들릴 때마다, "우리 집은 괜찮을까?"라는 불안이 커지게 마련이죠.
하지만 몇 가지 방범 기본 수칙과 생활 습관만 지켜도 위험은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방범 체크리스트를 도어록, 창문, 택배, 온라인 노출, 사생활 보호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정리합니다.
1. 출입문 보안: 방범의 첫 관문
1. 도어록 번호는 주기적으로 변경하기
기본 설정번호 금지, 주기적 변경, 전체 터치로 자국 방지
2. 현관문 이중 잠금 설치
보조 자물쇠, 도어체인 등 추가 설치
3. 도어락 배터리 상태 점검
6~12개월마다 교체, 비상배터리 확인
4. 문 앞 흔적 없애기
택배, 배달 흔적은 즉시 정리. CCTV 부착 효과도 좋음
2. 창문 및 외부 노출 방지
1. 창문 잠금장치 설치
슬라이딩 스토퍼, 보조 자물쇠 설치
2. 블라인드·커튼은 항상 닫기
외출 시, 밤에는 필수
3. 베란다 물건 정리
침입에 사용될 수 있는 물건은 치우기
4. 방범 스티커 부착
“CCTV 작동 중” 스티커로 범죄 예방 심리 유도
3. 택배·배달 수령 시 주의사항
1. 현관 앞 수령 지양
가능하면 직접 수령
2. 개인정보 가리기
송장 찢거나 제거 후 박스 폐기
3. 혼자 표현 금지
“혼자 있어서” 표현 대신 “부재중일 수 있음”으로 대체
4. 인터폰 활용
배달 수령 전 얼굴 확인 필수
4. 온라인 정보 노출 차단
1. 실시간 위치 공유 금지
현재 위치 게시 자제, 사후 업로드 습관화
2. 집 구조·현관 사진 금지
주소·문패 등 포함된 사진은 게시 자제
3. 언박싱·택배 인증숏 신중히
고가 제품 실시간 공유 금지
4. 스마트홈 보안관리
기기 비밀번호 정기 변경, 기본값 사용 금지
5.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방범 루틴
1. 외출 전 점검 루틴
도어록, 창문, 조명, 콘센트 등 확인
2. 밤에는 조명 켜두기
간접 조명 or 타이머 조명으로 집 안에 사람 있는 듯 연출
3. 귀가 후 2초 점검
문 뒤 확인, 이상 유무 빠르게 체크
4. 비상연락망 확보
가족/지인 1명과 매일 안부 루틴 설정
결론: 요약 및 Call to Action
혼자 사는 사람에게 방범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
도어록, 창문, 택배, SNS, 생활 루틴까지 모두 점검해 보고,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하나씩 실천해 보세요.
작은 변화가 범죄를 예방하고,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첫걸음이 됩니다.